5K 28:47이 증명했다 — 10K 59:33, 다음은 55분대다5km가 말해줬다. 나는 이미 다음 구간에 있다.
1. 이번 기록이 가진 의미
10월 11일 디즈니런에서 기록한 10K 59:33은 단순 완주가 아니라
“1시간의 벽을 넘었다”는 첫 공식 증거였다.
그리고 오늘 아침 러닝에서 5K 28:47을 찍으면서,
그 결과가 우연이 아니라 실력의 상승곡선 위에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.

2. 디즈니런 10K (59:33) 분석
| 기록 | 59:33 |
| 구간 | 공식 대회 환경 |
| 의미 | 1시간 컷, 초보 단계 탈출선 |
| 해석 | 이미 57분대에 근접한 체력 기반 확보 |
공식 레이스는 일반 훈련보다 기록이 더 느려지는 편인데
55분대에 도전한다는 의미는 “실력 기반 끌어올리기”가 아니라
지금 잠재력을 그대로 체계화하면 된다는 뜻에 가깝다.

3. 오늘 5K (28:47) 분석
| 평균 페이스 | 5'43"/km | 10K 55분대로 바로 연결 가능한 구간 |
| 평균 심박 | 158bpm | 과부하가 아닌 ‘여유 있는 러닝’ |
| 케이던스 | 167 spm | 170 근접. 효율적 주법 유지 |
| 환경 | 평지 32m 고도 | 순수 실력 반영 |
이 기록의 핵심은 **“밀어붙이지 않고도 5:40대가 나온 것”**이다.
이건 아직 여유가 존재한다는 뜻이고,
여유가 있다는 건 곧 훈련으로 확장 가능성이 열렸다는 뜻이다.

4. 두 기록이 하나로 이어지는 구간
| 5K | 28:47 | 기본 스피드 마련 완료 |
| 10K | 59:33 | 체력/내구성 안정화 |
| 관계 | 5K가 10K 가능성 증명 | 55분대 진입 조건 충족 |
즉 **“5K가 10K의 미래를 미리 알려준 것”**이다.
5. 다음 목표: 55분대 공식화
| 57분대 | 사실상 이미 달성 수준 |
| 55분대 | 2~6주 사이 충분히 가능 |
| 핵심 | 페이스 유지력 고정 → 후반 킥만 강화 |
6. 실전 훈련 계획 (월/수/금/일)
| 월 | 9~10km 롱 이지런 | 회복 + 내구성 유지 |
| 수 | 6~7km 페이스런(5'45~6'00) | 레이스 감각 고정 |
| 금 | 400~800m 인터벌 | 케이던스/반응속도 자극 |
| 일 | 10K 시뮬레이션(격주) | 실전 적용 / 목표 검증 |
7. 5K 역시 성장 예정
| 현재 | 28:47 |
| 1단계 | 26분대 |
| 2단계 | 24분대 |
10K에서 페이스가 안정되면, 5K는 자연스럽게 더 줄어든다.
8. 결론
오늘의 기록은 ‘좋은 날 한 번 잘 뛴 것’이 아니라
실력의 증거였다.
이제 훈련이 쌓이면 기록은 따라온다.
다음 체크포인트는 단 하나다.
10K 55분대 진입
여기서부터는 성장의 증명이 아니라
완성해 가는 과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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