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보폭을 늘리면 빨라질까요?” 많은 러너가 이렇게 묻습니다. 하지만 정체구간(5:30~6:00/km)의 정답은 보폭이 아니라 ‘발걸음 수(케이던스)’예요. 오늘은 케이던스를 안전하게 끌어올려 기록은 당기고, 무릎은 지키는 실전 루틴을 친절하게 정리합니다.목차왜 케이던스가 핵심인가5:30~6:00의 이상적 수치(165~170)내 케이던스 간단 측정법메트로놈·드릴·리듬 교정 루틴흔한 실수 3가지와 교정주 3회 실천 플랜(4주)마무리: 보폭이 아니라 리듬1) 왜 케이던스가 핵심인가보폭은 “한 걸음의 길이”, 케이던스는 “1분의 발걸음 수”. 정체구간 러너는 보폭이 이미 자연 최적치인 경우가 많습니다. 이때 보폭을 더 늘리면 무릎·고관절 충격↑. 반대로 케이던스를 올리면 충격 분산·지면접촉시간↓로 페이스 유지력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