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닝

5K 28:47이 증명했다 — 10K 59:33, 다음은 55분대다5km가 말해줬다. 나는 이미 다음 구간에 있다.

인포박스88 2025. 10. 23. 09:42


1. 이번 기록이 가진 의미

10월 11일 디즈니런에서 기록한 10K 59:33은 단순 완주가 아니라
“1시간의 벽을 넘었다”는 첫 공식 증거였다.
그리고 오늘 아침 러닝에서 5K 28:47을 찍으면서,
그 결과가 우연이 아니라 실력의 상승곡선 위에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.


2. 디즈니런 10K (59:33) 분석

항목내용
기록 59:33
구간 공식 대회 환경
의미 1시간 컷, 초보 단계 탈출선
해석 이미 57분대에 근접한 체력 기반 확보

공식 레이스는 일반 훈련보다 기록이 더 느려지는 편인데
55분대에 도전한다는 의미는 “실력 기반 끌어올리기”가 아니라
지금 잠재력을 그대로 체계화하면 된다는 뜻에 가깝다.


3. 오늘 5K (28:47) 분석

항목값해석
평균 페이스 5'43"/km 10K 55분대로 바로 연결 가능한 구간
평균 심박 158bpm 과부하가 아닌 ‘여유 있는 러닝’
케이던스 167 spm 170 근접. 효율적 주법 유지
환경 평지 32m 고도 순수 실력 반영

이 기록의 핵심은 **“밀어붙이지 않고도 5:40대가 나온 것”**이다.
이건 아직 여유가 존재한다는 뜻이고,
여유가 있다는 건 곧 훈련으로 확장 가능성이 열렸다는 뜻이다.


4. 두 기록이 하나로 이어지는 구간

지표현재해석
5K 28:47 기본 스피드 마련 완료
10K 59:33 체력/내구성 안정화
관계 5K가 10K 가능성 증명 55분대 진입 조건 충족

즉 **“5K가 10K의 미래를 미리 알려준 것”**이다.


5. 다음 목표: 55분대 공식화

목표근거
57분대 사실상 이미 달성 수준
55분대 2~6주 사이 충분히 가능
핵심 페이스 유지력 고정 → 후반 킥만 강화


6. 실전 훈련 계획 (월/수/금/일)

요일내용목적
9~10km 롱 이지런 회복 + 내구성 유지
6~7km 페이스런(5'45~6'00) 레이스 감각 고정
400~800m 인터벌 케이던스/반응속도 자극
10K 시뮬레이션(격주) 실전 적용 / 목표 검증

7. 5K 역시 성장 예정

구간목표
현재 28:47
1단계 26분대
2단계 24분대

10K에서 페이스가 안정되면, 5K는 자연스럽게 더 줄어든다.


8. 결론

오늘의 기록은 ‘좋은 날 한 번 잘 뛴 것’이 아니라
실력의 증거였다.
이제 훈련이 쌓이면 기록은 따라온다.

다음 체크포인트는 단 하나다.

10K 55분대 진입

여기서부터는 성장의 증명이 아니라
완성해 가는 과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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